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당진시에 접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국 혜성군이었고,
조선태조 13년에는 면천군 창택면, 갑천면, 송산면 3개면이었던 것을 1914년 4월 10일 송산면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19개 리(89반, 45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5,700여 세대 12,000여명의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전통, 날로 발전하는 산업경제와 생태환경을 느끼고 공존하며 지역공제를 이루고 있는 송산면은 농업, 어업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주민들과 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의 조성과 대규모 기업들의 입주에 따라 당진시의 중추를 이루는 산업지역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개발과 산업경제의 변화로 인하여 기존 주민들과 새로 유입된 주민들간이 인식의 차이, 지역의 변화에 대한 세대간의 인식차이 및 개발로 인한 부작용 등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위협받고 문화, 생태,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주민들의 참여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사회내에서 주민들의 대표로서 지도자적 위치에 있거나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기대하는 지역인사들이 뜻을 같이 하여 송산면 주민들의 향토애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문화, 전통, 생태, 환경, 지역공동체 의식이 지속 가능하도록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공동체 정신문화 창달 등 송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송산면 개발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송산면개발위원회 대표